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맨홀서 울음소리가…8세 독일 실종소년 찾았다

머니투데이
  • 윤세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06.29 06:3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사진은 본문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뉴스1
사진은 본문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뉴스1
독일에서 일주일 넘게 실종됐던 8살 소년이 깊은 하수구 안에서 우연히 발견돼 구조됐다.

2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니더작센주 올덴부르크에 사는 조(8)는 지난 17일 갑작스럽게 실종됐다.

아이가 사라지자 수백 명의 지역 주민, 형사, 그리고 경찰견들까지 투입돼 근방을 샅샅이 뒤지며 대대적인 수색 작전을 벌였다. 그런데도 일주일 넘게 조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지난 25일 길에서 어린아이의 희미한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소방관, 그리고 다른 긴급 구조대원들까지 현장으로 달려갔고,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 맨홀 뚜껑을 들어 올리자 하수구 바닥에는 울고 있던 조가 있었다.

이곳은 가족의 집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이었다.

조는 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저체온 증상을 보여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가 어떻게 길을 잃었고 하수구에 갇히게 됐는지, 일주일 넘게 그곳에서 어떻게 버텼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조를 하수구에 빠뜨렸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해당 하수구는 구멍이 좁아 성인이 들어가기 쉽지 않은 곳"이라며 "특수 로봇을 이용해 하수구 안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조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은 현지 언론에 "이곳은 차가 많이 다니는 매우 시끄러운 곳"이라며 "조의 소리가 들려서 정말 다행"이라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롯데케미칼, '3조' 일진머티리얼즈 본입찰 참전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