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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의 마지막 임무...국내 대학생들이 만든 '큐브위성' 분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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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윤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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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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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최초 우주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지난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누리호는 두번째 도전 끝에 발사에 성공했으며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로 1500kg급 실용 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에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한 국가가 됐다. /사진=뉴스1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최초 우주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지난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누리호는 두번째 도전 끝에 발사에 성공했으며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로 1500kg급 실용 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에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한 국가가 됐다. /사진=뉴스1
누리호에서 나와 지구 주변을 돌고 있는 성능검증 위성에서 큐브위성 4개가 오늘부터 2일 간격으로 하나씩 분리된다. 큐브위성은 국내 대학생들이 만든 초소형 인공위성으로 지구대기·백두산·미세먼지 등 관측 임무를 맡게 된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향한 162.5kg의 성능검증 위성은 목표 궤도에 정확히 도달해 정상 작동하고 있다.

이어 성능검증 위성에 실린 4개의 큐브위성은 이날부터 △조선대 스텝큐브랩-2(STEP Cube Lab-Ⅱ)를 시작으로 △7월 1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랑데브(RANDEV) △7월 3일 서울대 스누글라이트-2(SNUGLITE-Ⅱ) △7월 5일 연세대 미먼(MIMAN)의 순서로 하나씩 분리된다.

분리가 쉬운 작업은 아니다. 연구진은 큐브위성이 분리될 때마다 성능검증 위성의 자세를 잡아줘야 한다. 최악의 경우 성능검증위성이 분리 과정 중 궤도에서 이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사출이 정상적으로 이뤄져도 큐브위성들이 제대로 작동해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큐브위성은 정부의 '우주인재 육성' 계획에 따라 대학생들이 2~3년간 제작했다. 위성마다 목적이 있다. 조선대 '스텝큐브랩-2'는 백두산 천지를 감시한다. 서울대 '스눌글라이트-2'는 지구대기를 관측한다. 연세대 '미먼'은 해상도로 미세먼지, 카이스트 '랑데브'는 지구를 지켜본다.
큐브위성 종류/사진=뉴시스
큐브위성 종류/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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