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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덴마크 총리와 '에너지·친환경 해운' 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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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드리드(스페인)=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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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30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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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마드리드=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9/뉴스1
(마드리드=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9/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NATO, 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29일(현지시간)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기후변화와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 정상은 양국이 그간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주의 같은 공동의 가치에 기반해 정무,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온 점을 평가했다. 특히 한-덴마크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양국 간 협력이 에너지·환경을 포함한 폭넓은 분야로 확대되고 있음을 환영했다.

구체적으로는 양 정상이 해상풍력과 친환경 해운 분야에서 양국 간 상호 투자와 기업 간 협력 활성화를 기대했다. 앞으로 협력 성과가 더욱 가시화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 차원에서 지원도 계속해나가기로 했다.

북한 핵문제도 언급됐다. 윤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7차 핵실험 움직임을 포함한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한 대화의 문은 열어두되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히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지지 입장을 재확인하고 덴마크가 한반도 평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 간 상호 방문도 논의됐다. 윤 대통령은 프레데릭센 총리의 한국 방문을 초청하면서 양국 정상간 상호 방문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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