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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ESG 중 E가 중요…기후변화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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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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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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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9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사회가치·녹색금융 협의회'를 진행했다. 그룹 ESG 경영전략과 추진현황을 논의하는 최고 회의체다./사진제공=농협금융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9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사회가치·녹색금융 협의회'를 진행했다. 그룹 ESG 경영전략과 추진현황을 논의하는 최고 회의체다./사진제공=농협금융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서 'E(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키우자고 당부했다.

농협금융은 전날 손 회장 주관으로 '사회가치·녹색금융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룹 ESG 경영전략과 추진현황을 논의하는 최고 회의체다.

협의회에선 상반기까지 ESG 추진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농협금융은 지난 3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고 최근 PCAF(탄소회계금융협회), SBTi(과학기반감축목표이니셔티브) 등 국제협약에 잇따라 가입했다. 연말까지 국제협약 기준에 따른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탄소중립 달성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손 회장은 "ESG 중 E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며 "ESG의 단순한 개념을 넘어 비즈니스 관점으로 접근해 전사적인 녹색금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농협이 곧 ESG라는 철학과 전략 아래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해 ESG 조직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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