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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료 깎으세요"...3인가족 바우처 18만→2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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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조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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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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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7월 도시가스 요금을 4.5% 인상한 뒤 1년만에 평균 13.1% 인하한다고 밝힌 가운데 30일 서울 관악구의 한 주택가에 도시가스 계량기가 설치되어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7월 도시가스 요금을 4.5% 인상한 뒤 1년만에 평균 13.1% 인하한다고 밝힌 가운데 30일 서울 관악구의 한 주택가에 도시가스 계량기가 설치되어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7월 1일부터 전기·가스요금이 동시에 인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취약계층 등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가스·지역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기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세대에서 주거·교육급여 수급세대를 포함해 확대한다. 수급세대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포함 세대라면 '더위·추위 민감계층'으로 분류돼 지원받을 수 있다.

산업부는 이같은 지원대상 확대로 기존 88만 세대에서 추가로 30만 세대가 포함돼 총 118만여 세대가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지원대상인 주거·교육급여 수급대상자는 7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단가도 오른다. 1인 세대는 기존 10만3500원에서 13만7200원, 2인 세대는 14만6500원에서 18만9500원, 3인 세대는 18만4500원에서 25만8900원, 4인 이상 세대는 20만9500원에서 34만7000원이다.

여름철과 겨울철 지원 비용의 총합으로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등에서 한가지를 선택해 요금 차감 방식으로 지원된다. 등유·LPG·연탄 등 연료 구매에 한해 국민행복카드로도 사용가능하다.

한편 내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메가줄(MJ) 당 1.11원 인상된다. 주택용의 경우 인상률은 7%로, 서울시 기준으로 한달에 2200원 정도 늘어나는 수준이다. 전기요금도 ㎾h(키로와트시)당 5원 오른다. 4인 가구 기준으로 한달에 1500원 정도 전기요금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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