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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LGU+ |
U+콕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모바일 웹 쇼핑 플랫폼이다. 정상가 대비 최대 94%까지 할인된 가격을 제공하며, U+멤버십 VIP 이상 등급의 고객에게는 3%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6월 말 기준 U+콕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50만명을 돌파, 서비스 출시 첫 달인 작년 7월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판매 품목 역시 5100여개로 1년 전보다 10배 이상 확대됐다. U+콕에서 상품을 두 번 이상 구매한 고객의 비율도 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가 급증하자 LG유플러스는 지난달 UI·UX(사용자 환경·경험)을 개편했으며, 이날부터 새롭게 모바일 앱도 선보였다. 기존 모바일 웹은 포털을 통해 검색하거나 LG유플러스가 보내는 문자메시지의 링크를 이용해야 했지만, 앱 출시로 별도 검색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U+콕 앱에서는 △가족·지인에게 '선물하기' △당일에 최대 가격혜택 상품을 모아 놓은 '오늘의콕' △매주 신규 상품을 모아 놓은 '신규' △인기 상품을 모아 놓은 '베스트' △초특가 혜택을 제공하는 '폭탄딜' 등 기능을 모바일 웹 버전과 동일하게 이용한다. 또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할인 가격에 정기 배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는 "AI(인공지능) 추천 알고리즘으로 보다 정확하게 고객의 관심을 파악해 원하는 상품을 최저가 고퀄리티로 제공하고, 고객 모두가 매일 사용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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