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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제25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시상식' 열어

대학경제
  •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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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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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제25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시상식' 열어
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 29일 교내 본관에서 청소년의 봉사와 효행 활동을 격려하는 '제25회 인당봉사상과 보현효행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수상학생 및 지도교사, 학부모, 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은 지난달 전국 106개 고등학교에서 3학년 재학생 162명을 추천받았다. 이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인당봉사상 대상에 부산 부경보건고 3학년 신현빈 학생, 보현효행상 대상에 대구 달서고 3학년 김지은 학생을 선정했다. 또 각 부문별 1명씩 우수상 2명, 봉사상·효행상 15명, 인당봉사상 장려상 30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총 1158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친 신 씨는 "어릴 적부터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생활화하며 인도주의 정신이 무엇인지 배웠다"며 "봉사활동의 경험이 밑거름이 되어 사회복지사라는 꿈을 갖고 주말이나 여가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의 담당교사는 "현빈 학생은 성실한 학생으로 궂은일이나 학급에서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솔선하는 모범생"이라고 말했다.

보현효행상 대상 수상자 김 씨는 2년 연속 선행부문 학교장 표창장을 받았고, 올해는 한국중등교장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김 씨의 담당교사는 "거동이 불편해 장애등급을 받은 외할머니를 대신해 가정의 식사를 모두 준비하고 집안일을 하면서도 학업에 충실해 성적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 총장은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제도가 발전하고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많은 학생들을 훌륭하게 키우고 가르쳐 주신 학부모님과 선생님, 그리고 그분들의 가르침을 묵묵히 실천한 학생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구보건대학교로 발전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보건대는 대상을 수상한 신 씨와 김 씨에게 각각 1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50만 원, 봉사상과 효행상 수상자에게는 각 15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품권을 제공했다.

한편 올해 25회를 맞은 대구보건대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은 현재까지 2863명의 청소년을 발굴해 수상했으며, 총 6억 135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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