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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으로의 모험"…여행사 대표의 '발트3국·발칸반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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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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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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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번은 발트 3국·발칸반도

"낯선 곳으로의 모험"…여행사 대표의 '발트3국·발칸반도' 여행기
코로나19로 닫혔던 여행길이 다시 열리면서 해외여행을 구상하는 이들이 적잖다. 대개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미국 등 익숙한 여행지를 다시 떠올린다. 하지만 여행은 낯익은 일상을 떠나 낯선 곳으로 향하는 작은 모험이다. 조금 낯설어도 새로운 여행지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때마침 발트 3국과 발칸반도 국가들에 대한 여행책이 나와 눈길을 끈다.

도서출판 트라이브즈는 대중들에겐 생소한 발트 3국과 발칸반도 여행책 '나도 한번은 발트 3국·발칸반도'를 출간했다. 시리즈 첫 책 '나도 한번은 트레킹·페스티벌·크루즈'에 이은 여행설계자 박윤정 작가의 두 번째 책이다.

'유럽의 보석'이라 불리는 발트 3국은 발트해 남동쪽의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다. 서쪽으로는 폴란드, 동쪽으로는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작은 나라들이다. 발트의 어원은 '희다'의 뜻을 품고 있다. 육지에 둘러싸여 파도가 크게 일지 않고 염분이 적어 겨울 동안 바다가 얼어버린다.

발칸반도의 여러 나라들은 이름마저 생소하다. 불가리아, 루마니아, 슬로베니아는 그나마 좀 낫지만 몰도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코소보, 알바니아, 마케도니아 등은 무척 생소하다. 하지만 아드리아해, 이오니아해, 에게해, 마르마라해, 흑해에 둘러싸인 발칸반도는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최고의 호수 슈코더르호는 람사르 협약이 지정한 중요한 습지이며 유럽 최대의 조류보호구역이기다. 크고 작은 전쟁과 분쟁을 치르는 와중에도 이슬람, 기독교, 그리스정교 등이 융합된 세계적 문화유산을 잘 간직하고 있다.

민트투어 여행사 대표이며 그 자신이 여행가인 저자는 20여 년 동안 수많은 곳을 여행했다. 이번 책은 그의 발걸음이 닿았던 곳들 중 발트 3국과 발칸반도 13개국을 골라 담았다. 이 여행지들은 어떤 의미에서 색다르다. 각각의 나라가 간직한 복잡하고 고통스러운 역사가 자연과 문화유산 속에, 사람들의 삶 속에 녹아 있기 때문이다.

발트 3국과 발칸반도 나라들은 고대와 중세는 물론, 현대에 와서도 피비린내 나는 분쟁과 전쟁을 치렀다. 하지만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지켜냈고, 지금은 새롭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

박 작가는 "인간의 역사가 어떻든 무심한 듯 건재한,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알 수 없는 뭉클한 감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책을 보면 작가의 진심이 독자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 책은 흔한 여행 정보로는 닿을 수 없는 여행지의 진면목을 작가의 육성으로 전하고 있다. 박 자가는

박 작가는 프랑스에서 대학 생활을 하며 유럽의 여행 문화를 익혔다. 귀국 후 스스로의 여행을 즐기겠다는 마음으로 2002년 민트투어 여행사를 차렸다. 20여 년 동안 여행객들의 취향에 맞는 맞춤여행을 디자인하고 있다. 2019년 12월 유튜브 여행 채널 'MINTTOUR'를 열었고, 콘텐츠가 있는 여행을 위해 지금도 새로운 여행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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