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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주차비 인하에도 반응 '싸늘'…"그래도 비싸, 안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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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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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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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중도동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 /사진=머니S
강원 춘천시 중도동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 /사진=머니S
강원 춘천시 중도에 위치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주차요금이 비싸다는 이용객 불만에 요금을 인하했지만, 누리꾼들은 "여전히 비싸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하루 주차요금은 이날부터 1시간 이내는 무료, 1시간 이상 2시간 미만은 3000원, 2시간 이상 3시간 미만은 6000원, 3시간 이상 4시간 미만은 9000원, 4시간 이상은 1만2000원을 받기로 했다. 기존에는 1시간 무료, 이후에는 시간에 상관없이 1만 8000원 요금을 부과했다.

새 요금제와 기존 요금과 비교하면 종일 주차를 기준으로 6000원 저렴해진다. 또 4시간 미만으로 머물렀을 때는 시간당 요금을 내며 주차 요금 부담을 덜게 됐다.

하지만 이 같은 요금 인하에도 누리꾼들은 기존과 별 차이가 없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시간을 보내러 오라고 하는 곳에서 1시간 무료는 뭐냐", "수도권 한복판도 아닌 곳에 있으면서 이용객에게 주차비 장사하는 건 무슨 심보", 애들 볼모로 돈 장사 짜증난다", "도심 영화관에 가도 주차 3시간 무료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아이 데리고 어른 둘 가면 입장료만 10만원 넘고 수도권도 아니어서 한 번 가면 기본 4시간 이상은 놀 텐데 따로 주차 요금까지 받는 건 장사할 생각이 없는 거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은 보이콧을 외치기도 했다. 이들은 "당분간 가지 맙시다", "안 가면 주차비 내려간다", "가봤는데 다시는 갈 곳이 못 된다. 다들 가지 마세요", "(레고랜드) 가지 말자, 차라리 다른 곳을 가자" 등 댓글을 남겼다.
레고랜드가 인근 도로에 세워진 차에 주차금지 스티커를 붙였다. /사진=뉴스1
레고랜드가 인근 도로에 세워진 차에 주차금지 스티커를 붙였다. /사진=뉴스1
앞서 지난 5월 5일 정식 개장한 레고랜드는 개장 이후부터 비싼 주차 요금이 불만으로 제기돼 왔다. 다른 테마파크의 주차요금보다 비싸게 받는 데다 경차, 장애인 차 등에 주어지는 할인 혜택도 없어서다.

특히 최근 주차요금을 피하고자 인근 도로에 주차한 차량에 단속 권한이 없는 레고랜드가 주차 금지 스티커를 붙이면서 논란은 더 확산했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주차요금이 비싸다는 지적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해 요금을 조정했다"면서 "경차, 장애인 차 등 추가 주차요금 할인은 추가 논의를 거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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