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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보호 인증마크와 인증서 /사진=글로벌의학연구센터 |
글로벌의학연구센터는 업계 최초로 개인정보보호협회가 발급하는 '개인정보보호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는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및 비임상수행기관으로 엘앤씨바이오 (28,000원 ▼300 -1.06%) 자회사다.
개인정보보호협회의 개인정보보호인증제도는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규 내용을 기준으로 특정 웹사이트 운영과 관련된 일련의 관리적, 기술적, 물리적 개인정보 보호조치들이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것이다. 60여개의 인증기준을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는 이번 인증 취득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법 및 시행령,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및 개인정보의 기술적, 관리적 보호조치 기준 등에 부합되는 내부관리 계획, 전산 시스템 보안, 개인정보 취급자 등에 대한 정기교육,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기감사 등 전반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환철 글로벌의학연구센터 대표는 "이번 개인정보보호 인증 취득 및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험의뢰 기관 및 시험참여 대상자들이 모두 믿고 맡길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 및 관리를 통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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