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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장마 얼마나 됐다고…다음주 태풍 '에어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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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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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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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태풍 '찬투'(CHANTHU)'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치는 울산 남구 삼산동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부여잡고 걷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해 9월 태풍 '찬투'(CHANTHU)'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치는 울산 남구 삼산동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부여잡고 걷고 있다. /사진=뉴스1
동남아시아에서 북상하던 열대 저압부가 제4호 태풍 '에어리'(Aere)로 격상된 가운데, 에어리가 다음주 초 우리나라 남해상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열대 저압부가 제4호 태풍 에어리로 격상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오는 4일 오전 제주 먼바다가 에어리의 영향권에 먼저 들어간 뒤 5일 오전부터 한반도 남부지방이 태풍의 직·간접적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에어리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60㎞ 부근에서 북북동진 중이다. 이동 속도는 시간당 13㎞다. 중심기압 1002h㎩, 최대풍속은 초속 18m, 시속 65㎞다.

일본 서부 먼바다를 지나친 에어리는 4일 오전 9시쯤 제주 서귀포 남남서쪽 약 260㎞ 부근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이때 강풍 반경이 280㎞로 예보돼 제주 일부 지역에 직·간접적 영향이 시작될 예정이다.

1일 오전 기준 제4호 태풍 '에어리' 예상 진로. /사진=뉴스1, 기상청
1일 오전 기준 제4호 태풍 '에어리' 예상 진로. /사진=뉴스1, 기상청

이후 전남 고흥·여수·광양, 경남 진주·통영 등 남해안을 따라 북상을 이어간 뒤 5일 오전 9시쯤 부산 남서쪽 약 190㎞ 앞을 지날 전망이다.

오는 6일 오전 9시쯤 독도 남남서쪽 약 70㎞ 해상에서 에너지를 잃고 다시 열대 저압부로 소멸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내륙에 미칠 영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태풍의 강도가 비교적 강한 오른쪽 반원, 즉 위험 반원을 내륙이 비껴가고 바람도 최대 풍속이 초속 24m 수준(3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예보돼 있어 피해는 과거 등급 '강~초강력' 태풍에 비해서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제4호 태풍 에어리의 이름은 미국에서 제출한 것으로, '폭풍'을 뜻하는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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