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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현, 조성민 '실명 고백'에도 결별.."당신한테 빚만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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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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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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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배우 장가현이 전 남편 조성민과 끝내 화해하지 못했다.

장가현과 조성민은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 또 한 번 갈등을 빚었다.

시작은 장가현이었다. 그는 "원래 기념일마다 가족끼리 만나 우리가 가족이라는 것을 인지시켜주고 싶었다. 그래서 나도, 당신도 불편하지만 굳이 만나 밥을 먹었던 것"이라며 "너무 불편했는데 예중이 때문에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 그런데 이제는 못 할 거 같다. 그게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장가현은 또 딸의 대학 등록금을 놓고 생긴 이견에 대해서도 불만을 털어놨다. 앞서 그는 "우리가 때마다 줄 수 있는 걸 장담할 수 없으니 각자 1500만 원씩 한꺼번에 주자"고 제안한 바 있다.

조성민 역시 장가현의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조금 계산해봐서 최대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하겠다"며 두루뭉술하게 말을 바꿨다.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조성민은 "각자의 생활이 있으니 금액과 시기는 그때 가서 결정하자고 한 것"이라며 제안을 거부한 게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장가현은 "자기는 살면서 한 번도 정확하게 거절한 적 없다. 당신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무너졌다"며 "(지금까지) 당신이 말하는 '힘들다'는 늘 '안 된다'는 거였다. 못 믿는다"고 말했다.

갈등은 이혼 전 경제문제로 번졌다. 조성민은 "방송 이후 고모한테 전화가 왔다. 고모는 네가 '시어머니 20년 병수발했다'고 얘기한 게 진실이 아니고 왜곡된 부분이 있지 않냐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장가현이 혼자 돈을 벌면서 시어머니까지 모셨다고 하자,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

장가현은 "병수발했다고 한 적 없다. 나는 모시고 살았다고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시어머니 보증금 3000만원이 나한테 대단한 유산은 아니잖나. 당신도 알겠지만 내가 그것보다 훨씬 많이 벌어다 줬다"며 "(반면) 당신이 번 돈은 어머니 통장으로 들어갔다. 당신은 개인 통장이 없었다. 우리는 맞벌이였지만 당신의 수입은 나한테 오지 않았다. 당신에게서 온 건 빚뿐이었다"고 지적했다.

조성민이 "내가 열심히 살지 않았다고 하는 거냐"고 묻자, 장가현은 "당신이 (생계가 어려울 때) 우리 이모부에게 '제가 대리운전을 할 수는 없잖아요'라고 말했다는 것을 들었다"며 "나는 당신이 사업 같이 한방을 노리는 일 말고 그냥 꾸준히 버는 택배 일이라도 했으면 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성민은 "그때 시점에서는 내가 (오른쪽 눈을) 실명한 후지 않냐"며 "내가 살아오면서 유일하게 적극적으로 일을 안 했던 시점이 실명하고 2년 정도였다. 나는 그 당시 앞으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줄 알았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초점이 안 맞고 현관 비밀번호도 못 누르니까. 그래서 2년 동안 되게 소극적으로 되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잃었다. 바깥일을 할 순 없던 시점이지만 나는 내 나름대로 집안일은 열심히 해놓으려 했다"고 말했다.

둘은 결국 갈등을 수습하지 못했다. 조성민은 "그만하자. 이건 아닌 것 같다. 나랑 사느라 너무 고생 많았어"라며 고개를 숙이고 펑펑 울었다.

장가현도 눈물을 쏟으며 "당신도 고생 많았어"라며 "싫은 걸 싫다고 안했던 거 사과한다. 참는 게 현모양처인줄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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