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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불볕 더위 왔다"…폭염 위기경보 '경계' 발령 18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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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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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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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일 오후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사진=뉴스1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일 오후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사진=뉴스1
행정안전부가 2일 낮 12시를 기점으로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이날 전국 178내 지역 중 92%인 164개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내려지며 오는 4일까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전체 지역의 46%인 82개 지역으로 예상된다.

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으로 올라가는데 지난해보다 18일 앞서 주의 단계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됐다. 경계 단계는 전국 40%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날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이면 발령된다.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 등에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고령층 작업자, 독거노인 등 3대 취약계층 관리대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시간 피해 점검과 긴급 대응태세를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김성중 재난대응정책관은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 물 자주 마시기 등 국민행동요령을 참고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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