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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태계 ESG 역량 제고, 대·중소기업과 전문가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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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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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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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4일 웨스틴조선호텔서 '산업 생태계 지속가능 경영역량 제고를 위한 ESG 쇼케이스' 개최

산업생태계 ESG 역량 제고, 대·중소기업과 전문가 한 자리에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대기업들이 산업 생태계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 나이키나 애플 등 글로벌 대기업들은 협력사를 선정하고 운영할 때 어떤 기준을 세우고 있을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한 여러 요인 중 우리 회사가 속한 업종에 가장 중요한 이슈는 무엇일까.

나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모호하게만 느껴지기 마련이다. ESG도 그렇다. 몇몇 선도적 대기업이나 먹고 살 만한 형편이 되는 기업이어야만 챙기는 이슈로만 여겨졌던 탓에 정작 우리 경제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중견·중소기업들이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이슈로 간주된 경향이 있었다.

머니투데이 주최로 이달 14일 열리는 'ESG 쇼케이스 2022'는 일각에서 선언적 구호로만 간주돼 왔던 ESG가 실제 어떻게 국가간·기업간 거래에 영향을 미치고 바꿔갈지를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중견·중소기업, 나아가 국내 주요 업종 산업 생태계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나이키·애플 등의 공급망 ESG 관리방안 듣는다


오전 세션에서는 김앤장법률사무소 ESG경영연구소의 김동수 소장이 기조발표자로 나선다. 김 소장은 올해 들어 물가·금리 및 전쟁으로 불확실성이 한층 고조된 상황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어떤 식으로 이뤄져 갈 것인지 그림을 제시해줄 예정이다.

또 나이키·애플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어떻게 공급망 내 ESG 리스크를 확인하고 이를 줄이려 하는지, 이 과정에서 협력사를 어떻게 선정해 이들과의 거래관계를 어떻게 유지해가는지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다국적 기업들이 공급망 ESG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통해 어떤 목표를 달성하려고 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평가틀을 운영 중인지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와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가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지속가능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과제에 대해 패널토론을 통해 제언한다.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전문가 머리 맞댄다


ESG 투자트렌드 세션에서는 증권·운용업계 뿐 아니라 중견·중소기업이 향후 자금조달 및 투자기회 등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참조할 만한 이슈들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대웅 BNZ파트너스 대표가 택소노미(Taxonomy, 녹색활동분류체계) 등 녹색금융 동향 및 활용방법에 대해, 황유식 그리너리 대표가 투자업계 및 산업계의 자발적 탄소감축 크레딧 활용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 (19,700원 ▲450 +2.34%), SKC (131,000원 ▼8,000 -5.76%), SK에코플랜트, 포스코(가나다 순) 등 국내 주요 업종을 선도하는 대기업들이 해당 업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협력사들과 어떻게 소통해 나갈 것인지 등에 대해 비전을 제시한다.

아울러 삼일PwC의 ESG플랫폼 소속 파트너이기도 한 윤영창 PwC컨설팅 전무가 산업 생태계 및 공급망 ESG와 관련한 모범사례를 중심으로 중견·중소기업의 ESG 경영역량 제고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사례 중심 키워드로 제시함으로써 행사에 참가한 중견·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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