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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케이블 드럼 재활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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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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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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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이 한국수력원자력과 'ESG경영 공동실천 및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S전선 김병옥 경영지원본부장(맨 오른쪽부터), 한수원 최일경 원전건설처장, 이경로 지앤피우드 대표.   /사진제공=LS전선
LS전선이 한국수력원자력과 'ESG경영 공동실천 및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S전선 김병옥 경영지원본부장(맨 오른쪽부터), 한수원 최일경 원전건설처장, 이경로 지앤피우드 대표. /사진제공=LS전선
LS전선이 케이블용 목재 드럼을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케이블 보관과 운반 과정에 사용되는 목재 드럼은 한번 사용된 뒤 폐기되는 경우가 많다. LS전선은 중고 목재 드럼을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온 드럼'을 오는 9월부터 운영, 기업 등에서 사용 후 목재 드럼에 대한 정보를 올리면 수거 업체가 수선하고 재포장해 케이블 생산업체에 다시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온드럼은 LS전선 자회사인 목재 드럼 전문 생산업체 '지앤피우드'가 운영한다. 이경로 지앤피우드 대표는 "드럼의 공급과 수거 과정을 체계화, 온라인화해 건설 폐기물을 감소시키고 자원 재순환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시범 참여한다. LS전선과 한수원은 지난 1일 경기도 안양시 LS전선 본사에서 'ESG경영 공동실천 및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수원 건설현장의 목재 드럼 수거 및 재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LS전선의 자회사 지앤피우드에 출하를 앞둔 목재 케이블 드럼이 쌓여 있다./사진제공=LS전선
LS전선의 자회사 지앤피우드에 출하를 앞둔 목재 케이블 드럼이 쌓여 있다./사진제공=LS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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