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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는 최근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대전광역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가 대전 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소규모 돌봄공동체 2022 상반기 활동보고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소규모 돌봄공동체'란 3가정 이상이 모인 품앗이 형태의 돌봄활동 공동체를 의미한다.
이날 행사는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소규모 돌봄공동체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와 아동이 포함된 소규모 돌봄공동체 10팀, 총 37명이 참석했으며, △소규모 돌봄공동체 소개 △상반기 활동 보고(활동 사례 공유 및 발표) △이벤트 진행 △소감 발표 및 마무리 순으로 진행됐다.
홍은미 센터장은 "소규모 돌봄공동체는 핵가족 시대에 대가족의 장점을 가진 건강한 돌봄의 형태"라며 "대전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하고 돌봄공동체 공유의 장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거점온돌방 등 대전형 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형 아이돌봄 통합 플랫폼 '대전아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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