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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전 남편과 재결합 언급 "나만 참으면 되겠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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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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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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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배우 박원숙./사진제공=KBS
배우 박원숙./사진제공=KBS
배우 박원숙이 전 남편과 재결합했던 당시의 상황을 떠올린다.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인 신은숙 변호사가 출연해 배우 박원숙, 김청, 이경진, 가수 혜은이와 이야기를 나눈다.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이날 방송에서 신은숙 변호사는 "얼굴만 봐도 몇 년 살지 견적이 나온다"며 이혼 전문 변호사의 내공이 담긴 거침없는 언변을 선보인다. 특히 신은숙 변호사는 상상 이상의 별별 이혼 사례를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이경진이 신은숙 변호사에게 '같은 사람과 재혼 후 다시 결별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박원숙이 "그건 내가 얘기하겠다"며 나선다.

박원숙은 "이혼했다가 같은 사람과 재혼하는 것은 꼭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며 전 남편과 재결합했던 당시의 상황을 떠올렸다.

박원숙은 "그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나만 참으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박원숙은 "이혼했다가 같은 사람과 재혼하는 것은 꼭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당시에는) 그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만 참으면 되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박원숙은 대학시절 결혼한 첫 남편과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한 바 있다.

박원숙은 대학시절 혼전임신으로 결혼해 아들을 낳았으나 당시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이혼했다. 박원숙은 아들을 위해 3년 만에 다시 남편과 재결합했으나 그에게 또 다른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6개월 만에 2번째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박원숙은 세 번째 결혼을 했으나 남편의 사업 부도로 전재산을 날리면서 1995년 이혼했다. 박원숙은 첫 번째 남편과 사이에서 둔 아들을 2003년 교통사고로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또한 신은숙 변호사는 "내 나이 중학교 1학년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다음 해에 아버지가 재혼했다"며 어릴 적 새어머니를 맞이한 사연을 고백한다.

이에 이경진은 "아버지가 재혼할 때 반대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신은숙 변호사는 "그때 저는 아무런 발언권이 없었다"고 답한다.

이경진의 질문에는 어렸을 적 홀로 된 엄마의 재혼을 강력하게 반대했던 본인의 경험담이 담겨 있던 것으로 밝혀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신은숙 변호사가 출연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5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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