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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새 웹사이트 주소 선점 막는다…".ai도 분쟁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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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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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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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사옥 전경 /사진=KISA
전남 나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사옥 전경 /사진=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터넷주소 분쟁조정 대상을 기존의 '일반 최상위 도메인(gTLD)'에서 41개 해외 국가도메인(ccTLD)까지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gTLD는 '.com', '.net', '.org' 등 일반 웹사이트에서 많이 사용하는 도메인 주소다. 최근 NFT(대체불가능토큰)와 블록체인 스타트업 사이에서 회사 웹사이트 주소에 '.ai', '.bz' 등 새로운 도메인(ccTLD)을 넣는 경우가 늘고 있다. ccTLD 기반 웹사이트 주소 등록도 최근 5년 간 최대 10배 증가했다. KISA에 따르면 주요 기업이름을 둘러싼 '사이버 스쿼팅(도메인 선점)'도 증가 추세다.

KISA는 악의적으로 유명 상표나 기업 이름 관련 도메인을 등록하는 등의 분쟁이 발생할 때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KISA는 과기정통부와 함께 2006년부터 ICANN(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의 분쟁조정기구 중 하나인 아시아도메인이름분쟁해결센터(ADNDRC)에 가입, 지난해까지 총 223건의 분쟁을 조정해왔다.

홍현표 KISA ICT분쟁조정지원센터장은 "국내 주요 ICT 기업과 스타트업이 자사의 도메인 이름을 확보해 정당한 도메인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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