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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원 전 여친 추가 폭로 "신체 영상 삭제하라"…소속사 "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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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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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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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세원 /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고세원 /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고세원의 사생활을 폭로했던 전 여자친구 A씨가 8개월 만에 추가 폭로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고세원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4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배우 고세원 전 여자친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1월 "주부들의 황태자로 불리는 K씨에게 임신한 뒤 버려졌고 유산했다"며 "K씨가 가지고 있는 내 나체사진이라도 삭제한 걸 확인시켜 달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날 협박죄로 고소한다고 기다리라 한 뒤 날 차단했다"고 폭로했다.

고세원은 해당 글의 K씨가 본인임을 인정하고 "어떤 이유로든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캡처

그러나 A씨는 추가 글을 올려 "2021년 11월 글을 올린 이후 고씨는 입장문을 냈지만 그 이후에도 저는 계속 차단된 상태다"라며 "제 사진을 삭제한 것을 확인시켜달라고 가족 휴대전화로 메시지를 보냈는데 수개월이 지나도 아무 대답이 없다"고 호소했다.

이어 "(고세원이) '넌 그 영상 유출되면 이민 가야 된다'고 말하면서 계속 신체 부위를 찍어보내라고 말했다"며 "내가 삭제하라고 할 때마다 고씨는 삭제시켰다고 끝까지 거짓말을 했지만 지우지 않은 영상들이 수십개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시 연락됐을 때 고씨는 저로 인해 일을 못해 손해가 막심하다며 본인 변호사랑 얘기가 끝났고 주변 지인들의 도움까지 받아 어떠한 선처와 합의 없이 저에게 형사, 민사소송까지 건다고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고세원의 어머니가 자신을 '꽃뱀' 취급했다며 "'내 아들은 나에게 모든 일을 얘기해서 다 알고 있고, 내 아들은 공인이라 행동을 똑바로 하고 다닌다', '너는 왜 그렇게 임신이 잘 되냐', '네 맘대로 하라'고 소리쳤다"고 폭로했다.

끝으로 "모든 일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정신과 약을 먹으며 버티고 살고 있는데, 제 영상이 유출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서 해방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고세원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머니투데이에 "현재 고세원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라며 "해당 내용을 확인하고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한편, 1997년 KBS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고세원은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수상한 삼형제', '신데렐라 언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여러 편의 일일 드라마에 출연해 '주부들의 황태자'란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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