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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다녀온 뒤 구토·고열"…발칵 뒤집힌 홍천,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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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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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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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개장한 홍천군 지역 물놀이장 /사진=뉴스1
지난 1일 개장한 홍천군 지역 물놀이장 /사진=뉴스1
강원 홍천군의 한 지역 물놀이장에 다녀온 일부 이용객이 단체로 구토와 고열 등 이상증세를 보여 군이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5일 홍천군은 군내 연봉리 생활체육공원에서 운영 중인 물놀이장을 다녀온 일부 이용객이 구토와 고열 등 고통을 호소함에 따라 역학조사와 함께 수질 검사 등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놀이장은 지난 1일 개장해 지난 3일까지 총 2648명이 이용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 늘어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물놀이장에 다녀온 지역주민 등 이용객들이 구토와 고열 등 고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최근 지역 맘카페에도 관련 글이 게시되기도 했다.

이날 홍천의 한 소아청소년과는 오전부터 고열 등 고통을 호소하는 어린이와 학부모 방문이 잇따랐다. 이들 대부분은 지난 3일 다녀간 이용객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홍천군은 보건당국과 함께 물놀이장 수질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이상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의 검체도 채취해 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수질검사 결과는 이르면 7일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물놀이장은 오는 8일까지 휴장 조치 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보건당국과 함께 수질검사를 진행해 원인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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