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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소시탐탐' 방송화면 캡처 |
5일 방송된 JTBC 예능 '소시탐탐'에서는 15주년 기념으로 한자리에 모인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녀시대가 5년 만의 컴백을 예고하면서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팬들의 댓글을 확인하던 수영은 "4K 직캠이 뭐야?"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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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소시탐탐' 방송화면 캡처 |
유리는 "진짜 몰라?"라고 당황해했고, 효연은 "직캠을 팬들이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태연은 "요즘에는 방송국에서 직캠을 찍는다"며 방송사에서 직접 올리는 고화질 음악방송 직캠을 언급했다.
수영은 거듭 "직캠을 한 번 더 해야 해?"라고 물었고, 태연은 "어떡해. 어느 연도에서 오셨어?"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효연은 "나는 수영이랑 못하겠다. 너무 모른다"고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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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소시탐탐' 방송화면 캡처 |
멤버들의 반응에 당황한 수영이 유리에게 "너도 몰랐잖아"라고 말했으나 유리는 "나 4K는 알아"라고 맞받아쳤다.
티파니는 "(요즘 음악 방송에 대해) 모르는 게 너무 많다"며 "'All night'(올 나이트) 이후로 (음악 방송에) 가본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유리는 "솔로 안 해본 애들은 모르겠다. 그치 효연아 태연아"라고 솔로 활동 자부심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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