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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외모 지적에 분노…"루저들, 얼굴 평가하고 난리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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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외모 지적에 분노…"루저들, 얼굴 평가하고 난리 났어"

머니투데이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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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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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기수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기수(47)가 자신의 얼굴을 평가하는 누리꾼들에게 분노했다.

김기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고. 악플 좀 멈춰주시면 안 되냐. 피드백도 아니고 얼굴 평가에 아주 난리들이 나셨다"고 적었다.


이어 "왜 이렇게 화가 나신 거냐. 제 영상에 관심 없었지 않냐. 갑자기 한 명이 얼굴 평가하니까 다 들어와서 왜 그러냐. 이 루저들아"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2001년 KBS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기수는 '개그콘서트'에서 댄서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7월에는 코와 안면윤곽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에도 김기수는 "하도 사람들이 '말 대가리다', '소 대가리다' 하길래 턱을 잘라버렸다"고 성형수술 이유를 밝히며 외모 지적에 대한 괴로움을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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