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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3차 학폭 제보자도 고소…"사과 시도 안 해, 명예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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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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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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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배우 남주혁./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배우 남주혁(28)의 '학교폭력' 의혹을 둘러싸고 진실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추가 폭로자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익명의 2차 제보 내용과 관련해 남주혁은 물론 여러 채널을 통해 다각도로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며 "2차 제보자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카카오톡 단체방에 있었던 대화 내용과 관련된 기사는 당시 사건 전모를 게재한 것이 아니라 앞뒤 정황에 대한 아무 설명 없이 일부 단편적인 장면만 발췌한 것"이라며 "남주혁이 제보자에게 '사과하려는 시도를 했다'는 주장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있었던 일은 사실관계가 복잡하고 매우 사적인 영역의 문제"라며 "당시 학교에서 사과로 마무리된 사건이다. 현재 언론을 통해 전말을 공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조만간 법적대응 과정에서 분명하게 사실관계가 확인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익명에 숨은 제보자의 주장은 분명한 증거나 정황이 없음에도 그대로 노출돼 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반면, 소속사와 남주혁은 결백을 증명하기 매우 어렵다"고 호소했다.

이어 "남주혁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1차 제보자에 이어 2차 제보자에 대해서도 강경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며 "신속하게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다.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주장, 루머를 확산하는 유튜버 등 매체에도 단호하게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배우 남주혁./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배우 남주혁./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앞서 남주혁은 지난달 20일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남주혁에게 6년간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A씨는 남주혁이 뒷자리에서 샤프심을 던지는 등 괴롭히거나, 급식 시간에는 학우들을 몸으로 밀며 새치기하고 욕하며 때렸다고 했다. 증거로는 고등학교 졸업 앨범 표지 사진을 내놨다.

그러나 남주혁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최초 보도한 언론사와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에도 빵셔틀, 강제 스파링, 스마트폰 유료 결제 등의 피해를 당했다는 폭로가 등장했지만, 남주혁 측은 재차 의혹을 일축했다.

이후 6일에는 남주혁을 포함한 학생 12명으로부터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 강제로 초대돼 성희롱과 외모 비하 등을 당했다는 추가 폭로가 등장했다. 그는 최근 관련 보도 이후 남주혁과 그의 친구들로부터 사과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받았지만, 10년이 지나서야 사과하겠다는 것이 황당해서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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