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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아픈 가족사 고백 "새엄마 4명, 친모는 생후 100일때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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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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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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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인 이성미가 자신이 생후 100일이 됐을 때 떠나버린 친모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는 이성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현영은 "(이성미가) 원래 패널인데 왜 의뢰인으로 출연하게 됐냐"고 물었고, 이성미는 "퍼펙트 라이프 방송을 한 지 1년6개월 정도 됐는데 관절, 뼈, 혈관, 건강 이야기를 할 때마다 내 이야기 같았다. 나도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성미는 자신의 아픈 어린 시절 기억을 꺼내놓기도 했다. 그는 "낳아준 엄마를 모르고 컸다. (친모가) 생후 100일 된 저를 아버지에게 맡기고 그 뒤로 연락이 없었다"며 "아버지한테 나중에 그 이야기를 들었는데 인생이 허무하더라. 죽지 못해 살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두 번째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계속 새엄마를 바꿔줬다. 그래서 엄마가 넷이다"라며 "직접 아이를 낳아 보니 (친모가)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모습의 나를 왜 놓고 갔을까 싶더라. 아버지한테도 여쭤봤는데 끝까지 (친모가 떠난 이유를) 말을 안 해주시고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이어 이성미가 개그맨 이홍렬과 만나 점심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이성미는 "내가 제일 힘들었을 때는 자옥 언니가 돌아가셨을 때"라고 운을 뗐다.

이홍렬 역시 "나도 허참 형이 세상을 떠났을 때 너무 힘들었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고(故) 김자옥, 허참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며 떠난 사람들을 그리워했다.

이성미는 "며칠 전에야 허참 아저씨 전화번호를 지웠다. 자옥 언니 연락처도 1년 동안 (못 지우고)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홍렬은 "나는 아직도 허참 형 번호를 못 지우겠다. (연락하면) 목소리가 바로 들릴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성미는 김자옥에게 고마웠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내가 암에 걸렸을 때 위로를 많이 해준 언니가 자옥 언니"라며 "제일 힘든 건 메신저를 열면 언니 이름이 보이는데, 문자를 보낼 수가 없다는 점"이라고 애틋함을 표현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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