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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의 애플 비관론…"1년간 주가 9% 더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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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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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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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애플 스토어
뉴욕 애플 스토어
미국 경제가 깊은 침체에 빠지면 애플의 실적이 큰 타격을 입어 12개월 간 주가가 현재 수준보다 9% 가량 추가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의 애널리트스트인 라드 홀은 6일(현지시간) 공개된 보고서를 통해 소비 심리와 기업 지출이 약화되면 애플의 기업가치가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팀은 현재 완만한 경기 둔화를 예상하고 있다.

홀은 보고서에서 "수요 감소가 우리가 지금 예상하는 것(완만한 둔화)보다 더 심하면 가전제품 기업들의 펀더멘탈이 가장 큰 하락 리스크에 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까지 데이터는 수요가 소폭 둔화할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현재 전망과 거의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아직 애플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할만한 깊은 침체의 조짐은 없다는 의미다.

그가 말하는 애플의 심각한 하락 리스크란 애플의 내년 매출액과 순이익이 현재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전망치보다 22%와 33% 감소하는 것을 뜻한다.

홀은 경기 침체가 심할 경우에 대비해 애플의 내년 매출액 전망치를 15% 낮춘다고 밝혔다.

또 애플의 매출액이 향후 2년간 연간 2%씩 감소할 것이라며 12개월 목표주가도 157달러에서 130달러로 27달러 하향 조정했다. 이는 애플의 6일 종가 142.92달러에 비해 9% 가량 낮은 수준이다.

골드만삭스는 애플에 대해 '중립' 의견을 갖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우리는 맥을 제외한 애플의 모든 사업부문 매출액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며 "맥은 지속적으로 견조한 수요를 누리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이날 0.96% 오른 142.92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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