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오세훈표 '디자인서울' 부활...용산정비창 개발 전담조직 만든다

머니투데이
  • 유엄식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07.07 11:1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민선8기 조직개편 단행...신속통합기획, 모아주택·상생주택·청년주택 관련 조직 확충

역대 첫 4선 서울시장'에 오른 오세훈 시장이 6월 2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출근하며 당선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역대 첫 4선 서울시장'에 오른 오세훈 시장이 6월 2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출근하며 당선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민선8기 서울시를 이끌 오세훈 시장이 2006년 취임 당시 케치프레이즈로 내건 '디자인서울'을 부활시켰다. 당시 건축안을 확정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도시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랜드마크 건축물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용산정비창, 용산공원 등 시내 대규모 개발을 전담하는 조직이 신설되며 신속통합기획, 모아주택·상생주택 등 오 시장의 주택공급 정책을 지원하는 부서가 확대 개편된다.

시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민선8기 서울시정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행정2부시장 직속 국장급인 디자인정책관을 신설해 '디자인서울 2.0'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우수 디자인 건축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예술적 감성을 입힌 건축물이 시내 곳곳에 조성되면 도시경관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관련 분야에 정통한 외부 인사를 영입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DDP, 세빛둥둥섬 등 외관이 독특한 건물 조성을 장려해 시를 '디자인 랜드마크'로 복원한다는 오 시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용산정비창, 용산공원 등 시내 대규모 부지에 대한 공간기획과 전통시장 건축혁신 등 주요 개발사업을 총괄하는 국장급 보직인 '미래공간기획관'이 신설됐다. 기존 과장급인 공공개발기획단을 확대 재편해서 주요 개발사업 관련 기능을 일원화하고 미래 공간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서울 용산정비창 부지 전경. /사진제공=뉴스1
서울 용산정비창 부지 전경. /사진제공=뉴스1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정상화를 위해 도시계획국 내에 '신속통합기획과'를 신설한다. 기존 2개 팀단위에서 과 단위로 재편하고 담당 인력을 확충한다.

도심 주택공급 총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임시기구인 주택공급기획관을 정규기구로 전환한다. 오 시장의 핵심 공약인 모아주택, 상생주택, 청년주택 공급 기능을 통합한 '전략주택공급과'를 신설해서 저층 주거지 정비와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권역별 주요 개발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기 위해 균형발전본부를 개편한다. 도시활성화과를 도심재창조과로 재편해 도심에 빌딩과 녹지가 공존하는 '녹지생태도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잠실 스포츠·MICE 복합단지, 영동대로 복합개발 등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을 총괄해 온 동남권사업과를 동남권추진단으로 확대한다.

균형발전본부 내 산재한 주거재생과, 주거환경과, 한옥정책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는 주택정책실로 이관한다.

오 시장이 공약한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물순환안전국에 '수변감성도시과'와 한강사업본부에 '수상사업부'를 각각 신설한다.

황보연 시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민선8기 서울시정의 바탕이 될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이라는 정책기조가 시정 전반에 스며들게 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삼성 4세 경영 없다"… 준법위, 이재용 만남 정례화 추진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꾸미
제 1회 MT골프리더 최고위 과정 모집_220530_220613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