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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주 트래블메이커스 대표(오른쪽) |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형 창업기업 지원 제도는 창업 7년 이내 기업 중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선정해 최대 30억원 규모의 사전 여신 한도를 부여하고 3년간 보증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우대 프로그램이다.
퍼스트 펭귄은 도전자나 선구자를 뜻하는 관용어다. 남극 펭귄이 먹이 사냥을 위해 바다로 뛰어드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펭귄 한 마리가 먼저 용기를 내 뛰어들면 나머지 펭귄도 이를 따른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트래블메이커스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여행업계가 고사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도 1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지난해 매출액 45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이미 전년도 총 매출액을 돌파했다.
김병주 트래블메이커스 대표는 "올해는 'We travel everyday, everywhere'라는 새로운 비전을 세웠다. 여러 기업들과 B2B 제휴를 맺고 국내와 해외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호텔 한 달 살기가 가능한 워케이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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