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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지역 점포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내 소상공인 중 가상·증강현실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점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는 △고객 설명형 증강현실(AR) 서비스 △가상현실(VR) 스토어 쇼핑 △증강현실(AR) 피팅·스타일링 △가상현실(VR)·스마트미러 피트니스 △메타버스 상점 등 5가지 기술·서비스를 구성했다.
최종 선정된 점포에 이중 희망하는 서비스 1~2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입 기술은 오는 9~11월 지원되며 이 기간 소비자에게 스마트상점을 홍보할 수 있는 쇼케이스도 추진한다.
접수 방법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 첨부된 관련 서류를 오는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전문가뿐만 아니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되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디지털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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