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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전자'의 끝 보이나? 블룸버그 "韓헤지펀드 삼전 매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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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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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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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진 빌리언폴드 CEO 인터뷰 "엔씨소프트도 매수"

(평택=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20/뉴스1
(평택=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20/뉴스1
한국 주식시장 '국민주'로 통하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바닥에 도달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7일 블룸버그통신은 한국 헤지펀드인 빌리언폴드 자산운용이 최근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안형진 빌리언폴드 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서울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 주식시장 내) 과도한 매도가 삼성(전자) 주식을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바닥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이번 주 삼성전자 매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700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 중인 빌리언폴드는 올해 상반기에 1%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22% 하락하고, 코스닥이 27% 추락한 것과 비교하면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까지만 해도 장중 1주당 9만6700원까지 오르며 '10만전자(주가 10만원)'를 바라봤다. 하지만 주가가 올해에만 28%가량 빠지며 현재 5만원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94% 늘어난 77조원으로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다. 영업이익은 11.38% 증가한 14조원으로 전망치(14조6000억원)를 조금 밑돌았다. 그러나 시장은 고물가·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중국 도시 봉쇄 등 어려운 환경에서 선방했다고 평가했고, 이날 주가는 3%가량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삼성전자는 7일 2분기 실적 발표로 소비자 수요 약화와 기술 대기업의 자재 비용 급증에 대한 투자자들의 두려움을 완화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빌리언폴드는 삼성전자 이외 엔씨소프트 주식도 추가 매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 CEO는 내년에 론칭될 것으로 전망되는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개임 4종이 회사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지난 2021년 최고치 대비 약 65% 하락한 상태로, 이날은 3%가량 오른 37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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