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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카드론 대환대출 서비스 잠정중단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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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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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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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카드론 대환대출 서비스 잠정중단 왜?
토스뱅크가 서비스 고도화를 이유로 카드론 대환대출 서비스를 중단했다. 금융업계에선 카드회사들의 반발이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최근 카드론을 은행 신용대출로 바꿔주는 대환대출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일부 기능을 추가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해야 할 필요가 있어 잠정 중단했다"며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토스뱅크는 삼성카드의 카드론을 대상으로 대환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해왔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카드사를 확대할 계획이었다.

업계에선 토스뱅크가 카드업계의 반발을 의식한 것이란 해석도 나왔다. 카드업계는 보안 문제를 이유로 토스뱅크의 대환 서비스에 반발해왔다. 토스뱅크가 '웹 스크래핑' 방식으로 고객의 정보를 수집하는데 보안상 취약하다는 것이다.

지난 5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여신전문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의 간담회에서도 카드업계의 이런 우려가 전달됐다. 당시 이 원장은
"규제 완화 등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과 관련해 금융위원회와 추진 중인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 태스크포스(TF)에서 함께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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