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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래미안 공사 진짜 멈췄다…철콘업계 셧다운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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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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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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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단지 건축 현장 모습 /사진=뉴스1
지난해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단지 건축 현장 모습 /사진=뉴스1
수도권 철근·콘크리트 업계 파업 영향으로 삼성물산이 담당하는 '신반포3차 재건축 사업 3공구'(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공사가 멈춰섰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물산이 시공 중인 신반포3차 재건축 사업 3공구 현장에 철근·콘크리트 자재 공급이 끊기면서 공사가 중단됐다. 철근·콘크리트연합회(철콘연합) 서울·경기·인천 지부가 공사비 인상을 요구하며 일부 공사현장에서 파업을 진행한 영향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전체 3개 공구 중 3공구에서 철근·콘트리트 공급이 안돼 오늘 진행해야 할 공사가 멈춘 상태"라며 "오늘 (철콘연합과)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호건설의 양주회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도 같은 이유로 중단됐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파업 영향으로 공사가 멈춘 상태"라며 "다만 현재 협상이 진행 중으로 큰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작업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파업 대상 리스트에 오른 대형 건설사 담당 공사 현장 일부는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GS건설의 산성역자이푸르지오(2공구)·판교밸리자이, SK에코플랜트의 과천팬타원신축 등은 문제 없이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철콘연합과) 원만하게 협의해 공사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했다.

철콘연합은 이날부터 공사비 협상에 비협조적인 13개 시공사, 15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철콘연합은 당초 총 60개 공사현장에 대해 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었으나, 협상이 이뤄지면서 파업 대상 현장이 대폭 줄어들었다.

김학노 철근콘크리트 서·경·인 사용자연합회장은 "원청사에 지난해 11월부터 공사비 증액 요구를 수차례 요구한 바 있으나 지난 7일까지 공사비 증액에 비협조적인 시공사에 대해 현장 셧다운 결정을 했다"고 파업 이유를 설명했다.

전국 철근·콘크리트업계는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며 올해들어 3차례 전국 곳곳의 건설현장을 멈춰 세웠다. 건설업계는 지난달 화물연대 파업, 이달초 레미콘 파업 등으로 잇따른 공사 중단 위기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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