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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최소화' 재유행 대책 핵심으로…JW '악템라' 처방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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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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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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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최소화' 재유행 대책 핵심으로…JW '악템라' 처방 늘어난다
JW중외제약 (18,300원 ▼600 -3.17%)이 코로나19 중환자 치료용으로 유통하는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 처방이 추가로 늘어날지 주목된다. 정부의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대응의 핵심 대책이 '고위험군 집중 관리'로 설정돼서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13일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대응 방안'(재유행 방안)을 발표하며 "방역·의료체계를 중심으로 대응해 위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위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기 위한 핵심적인 수단은 백신과 치료제"라고 말했다.

현재 오미크론 하위변이를 중심으로 한 유행 과정에서 전체 위중증·사망률은 높지 않지만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위중증·사망 위험이 확연히 커 이들을 중심으로 백신과 치료제 등을 통한 중점 관리에 나서겠다는 뜻이다. 이에 이날 발표된 재유행 방안의 핵심 목표로 '고위험군 집중 관리로 위중증·사망 등 건강 피해 최소화'가 제시됐다.

이와 관련, 제약업계에서는 코로나19 중환자 치료용으로 긴급사용승인된 악템라 처방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악템라는 글로벌 제약사 로슈가 개발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다. JW중외제약이 2013년부터 국내 유통을 한다. 1회 60분간 투약하는 정맥주사 제형이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지만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면역반응의 과잉으로 나타나는 합병증인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해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사망률과 입원기간을 줄인다는 근거를 확보했다. 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고 유럽과 일본에서도 허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부터는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할 경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돼 처방받는 환자는 본인부담금을 내지 않는다.

실제로 악템라 처방은 앞서 오미크론발 대유행이 정점을 향해 간 지난 3~4월 확연히 늘었다. 업계에 따르면 3~4월 월간 평균 처방액이 약 25억원이었다. 이는 상반기 월간 평균 처방액보다 약 25% 높은 수준이었다. 감염 확산으로 중환자가 증가하며 그만큼 악템라 처방도 늘어난 셈이다.

추후 재유행 대비 과정에서 악템라는 중증화·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을 중심으로 처방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첫주 전체 사망자 중 60대 이상 비중이 96.8%였다. 60대 이상 연령대에서 60대가 6.5%, 70대가 35.5%, 80대 이상이 54.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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