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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전주대 홍성덕 대외부총장과 하림그룹 유기호 전무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하림beSTAR는 하림그룹 및 계열사의 인력 수요와 적성을 고려해 2학년 학생을 조기에 선발하고,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직무별 교육과정을 운영해 졸업 후 채용까지 연계되는 산학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선발된 하림beSTAR 1기는 다양한 직무별 교육과정을 거쳐 지난 3월 하림지주 및 하림그룹 계열사에 취직했다.
하림그룹 유 전무는 "학생의 적성에 맞춰 흥미와 즐거움을 주는 하림beSTAR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와 직장생활을 영위하고 동시에 사회가 원하는 창조적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그는 이어 학생들에게 하림 장학생증과 하림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전주대 홍 부총장은 "하림beSTAR에 선발돼 슈퍼스타로의 첫발을 내딛는 우리 학생들이 기업은 물론 사회에서도 귀한 쓰임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지난 2018년 10월 하림그룹과 채용연계형 적성 중심 인재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 20개 직무 분야 인재 육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확정했다. 지난 2019년 하림beSTAR 1기 22명, 2020년 2기 29명, 2021년 3기 16명에 이어 올해는 하림beSTAR 4기로 13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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