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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中 태양광 ETF 수익률 33.5%…"투자 피난처"

머니투데이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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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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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 ETF 중 3개월 수익률 1위

/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SOL 차이나태양광CSI(합성) ETF(상장지수펀드)'가 국내 상장된 ETF 중 3개월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3개월간 SOL 차이나태양광CSI(합성) ETF의 수익률은 33.5%을 기록했다. SOL 차이나태양광CSI(합성) ETF는 중국 본토 태양광 밸류체인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14.3% 하락하고, S&P500가 14.5%, 나스닥이 17.6% 미끄러진 것을 감안하면 더욱 두드러지는 성과다.

SOL 차이나태양광CSI(합성) ETF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한동안 투자자들에게 외면 받았던 중국 증시가 반등하고 있어서다.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으로 인해 세계 증시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중국은 그 여파를 피해가는 투자처로 꼽힌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6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이후 미국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을 감행하면서 글로벌 증시와 중국증시의 비동조화 현상이 뚜렷해졌다"고 말했다.


특히 태양광 등 중국 정부 차원에서 육성하는 친환경 섹터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중국은 글로벌 태양광 시장 점유율 1위로 태양광 산업의 성장에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국가다.

김 센터장은 "태양광 섹터는 EU(유럽연합)의 '리파워 EU 플랜(REpowerEU Plan)의 추가 계획과 미국 상무부의 태양광 패널 관세 면제 등의 영향을 받아 성장하고 있다"며 "각국의 친환경 정책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안보 강화 등으로 태양광 산업은 중장기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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