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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한전에프엠에스㈜,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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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한전에프엠에스㈜,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대학경제
  •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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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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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5일 교내 네오르네상스관에서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전에프엠에스㈜와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경희사이버대 권해숙 부총장 직무대행 △글로벌·대외협력처 김학준 처장 △글로벌·대외협력처 윤병희 부처장 △대외협력팀 정수진 팀장과 △한전에프엠에스㈜ 이병식 대표 △이돈행 지사장 △한승희 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대학 및 대학원 교육 제공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또 경희사이버대에 한전에프엠에스㈜ 직원이 입학할 시 장학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019년 설립된 한전에프엠에스㈜는 한전의 시설관리를 전담하고 있다. 250여 개 사업장에서 개별 용역, 비정규직으로 운영되던 청소시설관리 및 경비업무 등을 일원화했으며,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했다.

권 부총장 직무대행은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시스템과 한전에프엠에스㈜의 노하우를 더하면 온라인을 통한 직원 교육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학습자를 위한 학비 감면 혜택 외에도 단기 교육과정인 '경희나노디그리'로 직무와 관련된 역량을 쌓을 수 있어 많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든 100%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원하는 성취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전에프엠에스㈜ 이 대표는 "회사가 점점 체계를 갖춰가면서 직원의 개인 역량 강화에 집중하게 됐다"며 "양 기관의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직원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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