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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 중국 코로나 봉쇄로 2분기 실적 부진..목표가 ↓-유진

머니투데이
  • 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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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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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9일 고영 (12,180원 ▼20 -0.16%)에 대해 중국 코로나19(COVID-19) 봉쇄 조치로 올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34.6% 하향한 1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연간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영의 2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650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달성하면서 전년동기대비 각각 3.3%, 17.5% 감소했다"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766 억원, 영업이익 138억원) 대비 크게 하회하는 수준을 보여 줬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요인은 코로나19 봉쇄조치 및 글로벌 물류대란 등으로 중국 매출이 하반기로 이연되면서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나 "2분기 매출에서 긍정적인 점은 이연됐던 2 분기 실적이 하반기에는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긍정적인 것은 국내 2대에 머물렀던 수술용의료로봇(KYMERO)이 올해 6월에 조달청을 통한 공공시장에 추가 공급했다는 것이고 하반기 추가 수주 가능성도 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 추정 3분기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744억원, 영업이익 14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0.2%, 40.0% 증가하며 실적 회복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중국 재봉쇄로 인해 지연됐던 매출이 3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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