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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토스 앱에서 모든 저축은행 계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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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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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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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토스 앱에서 모든 저축은행 계좌 이용할 수 있다
토스와 카카오페이 같은 간편결제·송금 앱(애플리케이션)에 79개 모든 저축은행 계좌를 등록, 간편송금이나 결제 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74개 저축은행 계좌만 등록·이용이 가능했는데, 나머지 5개 저축은행도 추가 제휴를 맺으면서다.

19일 저축은행업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모든 저축은행 보통예금 계좌를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4개 간편결제·송금사업자 앱에 등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들 간편결제·송금업체 앱에서 저축은행 계좌에 있는 돈을 다른 금융사 계좌로 보내거나 다른 금융사에 있는 돈을 저축은행 계좌로 끌어올 수 있다. 해당 앱을 통한 간편결제 때 저축은행 계좌에 있는 돈으로 결제할 수도 있다.

앞서 저축은행중앙회는 2019년 9월 토스를 시작으로 △카카오페이(2019년 10월) △페이코(2019년 11월) △네이버파이낸셜(2020년 8월)과 업무제휴를 맺고 해당 앱에서 저축은행의 보통예금 계좌를 등록해 송금이나 결제 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형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서비스되다 차츰차츰 제휴 저축은행 수가 확대됐고, 최근까지는 74개 저축은행 계좌 보유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다 얼마 전 나머지 △HB저축은행 △NH저축은행 △대아저축은행 △대원저축은행 △우리저축은행 등 5개 저축은행이 추가 합류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번 5개 저축은행 추가 제휴로 저축은행 고객들의 금융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 저축은행 계좌의 간편결제 앱 등록·이용이 가능해진 이후 저축은행 계좌를 이용한 간편송금·결제 이용은 급증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2019년 말 1만5974건에 불과하던 저축은행 계좌의 간편송금·결제 누적 이용건수는 지난달 165만1042건으로 약 103배 급증했다. 누적 이용금액 기준으로는 같은 기간 26억원에서 2498억원으로 약 96배 성장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핀테크(금융기술기업)와의 제휴 등 저축은행 업권 통합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금융소비자들이 저축은행을 편리하고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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