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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대표팀 기회 잡은 김진규... 에이스 상징 '10번'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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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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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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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진규.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태극전사 등번호 10번은 김진규(25·전북 현대)가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한국시간) EAFF-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참가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파울루 벤투(53)호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공격수 조규성(24·김천 상무)은 9번, 나상호(26)는 7번, 황인범(26·이상 FC서울)은 6번, 권창훈(28·김천 상무)은 22번을 받았다. 골키퍼 조현우(31·울산 현대)의 등번호는 21번이었다.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은 미드필더 김진규가 달게 됐다. 김진규는 조금씩 대표팀에서 출전 기회를 늘려가고 있는 선수다. 지난 1월 아이슬란드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는데,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김진규는 그 다음 경기였던 몰도바전에서도 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덕분에 지난 6월에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당시 한국은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이집트를 연달아 상대했다. 김진규는 파라과이, 이집트전에서 뛰었다. 출전시간이 많은 것은 아니었으나, 대표팀에 포함됐다는 것만으로도 카타르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신호였다. 당시 김진규의 등번호는 18번이었다. 10번은 정우영(23·프라이부르크)이 달았다.

더 나아가 김진규는 동아시안컵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기회를 잡았다. 성인 대표팀 자격으로는 처음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해외파가 많이 빠졌기에 김진규의 출전시간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

벤투 감독도 "상대가 어떤 팀이냐, 상대팀 선수가 어떤 수준이냐에 상관없이 우리는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속팀 전북에서 김진규는 올해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라운드 '베스트11'에도 2회 선정됐다.

동아시안컵 남자부 경기는 한국, 일본, 중국, 홍콩이 참가한다. 한국은 20일 중국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24일 홍콩, 27일 일본과 차례로 대결한다. 2003년 대회 창설 이후 한국은 지금까지 총 8번의 대회에서 다섯 번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5년과 2017년, 2019년 대회에 이어 4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한국 축구대표팀 등번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축구대표팀 등번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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