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품 커피 브랜드 일리커피, 신제품 밀크 프로더 출시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89년 전통의 글로벌 커피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illycaffe S.p.A)'에서 일리 밀크 프로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밀크 프로더/사진제공=일리카페

'일리 밀크 프로더'는 간편하고 손쉽게 우유 거품을 만들어 부드러운 카푸치노, 달콤한 핫초코 등 우유가 들어가는 다양한 음료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일리만의 현대적이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주방의 품격을 높여주는 일리 밀크 프로더는 이탈리아 건축가이자 가구 디자이너인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의 손에서 탄생했다.

'일리 밀크 프로더'는 기존의 밀크 저그와 디테일적인 면이 비슷해 그 사용법이 간단한 것은 물론이고, 일리카페의 인기모델이자 스테디셀러 Y3.3과 패밀리룩으로 간단하게 홈카페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일리 밀크 프로더는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의 감성을 살린 일리카페만의 아트 DNA가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일리 밀크 프로더' 출시 기념으로 일리 공식몰에서는 '일리 밀크 프로더와 카푸치노 로고 컵 세트' 및 '일리 캡슐 머신 Y3.3 라떼 아티스트 세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일리 밀크 프로더와 카푸치노 로고 컵세트'는 정상가 155,000원에서 135,000원, '일리 캡슐 머신 Y3.3 라떼 아티스트 세트'도 정상가 384,000원에서 26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아 illycaffe S.p.A의 한국 일리카페 독점 파트너 ㈜큐로홀딩스의 관계자는 "따뜻한 우유부터 차가운 우유까지 풍성한 우유 거품을 만들 수 있는 일리카페 밀크 프로더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일리 밀크 프로더'는 7월 14일부터 일리 공식몰에서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및 일리샵에서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