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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집밥·배달음식 소비 늘자…탄산·배달용기 생산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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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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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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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코로나19(COVID-19)의 영향으로 외식 대신 '집밥'과 배달음식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정간편식을 비롯해 탄산, 포장용기의 생산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은 지난해 국내식품산업 생산실적이 전년 대비 10.5% 증가한 93조1580억원이라고 밝혔다. 최근 5년 연평균 증가율인 3.6%보다 약 6.9%포인트 높은 증가율을 보이면서 꾸준히 성장 중이다

생산실적이 가장 많이 증가한 분야는 가정간편식, 탄산음료, 주류 등이 포함된 '식품 등'과 유가공, 식육가공 등이 포함된 '축산물'이었다. 식품 등의 생산실적은 53조1155억원으로 전체 국내식품 생산실적의 57%를 차지했고 전년 대비 9.7% 늘었다. 축산물은 30조6589억원으로 전체의 32.9%를 차지했고 전년 대비 10.7% 증가했다.

식품 등의 경우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가정간편식·탄산음료류·식물성유지류·식용유지가공품 생산 증가, 가정간편식 중 간편조리세트의 가파른 성장세의 영향을 받았다. 축산물의 경우 포장육, 양념육류 등 식육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그 밖에도 일회용 도시락 용기 수요 증가로 인해 '용기·포장'은 전년 대비 11.9%, 관절건강 및 홍삼제품 강세로 인해 '건강기능식품'은 19.8%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식품 등에서 가정간편식 생산실적이 3조909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8% 증가했다. 즉석조리식품은 21.4%, 즉석섭취식품은 9.5%, 신선편의식품은 3.6% 늘었다. 탄산음료는 22.5%, 식물성유지류는 33.8%, 식용유지가공품은 37.6% 증가했다. 배달음식을 담거나 유탕면, 탄산음료를 포장하는 용기·포장류 생산실적도 최근 5년 연평균 증가율보다 11.9%포인트 증가했다.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면서 건강기능식품의 생산실적도 전년 대비 19.8% 늘었다. 홍삼제품의 강세가 비롯해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및 무기질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또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스웰리아 추출물 생산량이 전년 대비 2991.2%로 크게 늘어난 244억원으로 나타났다.

업체 중에서는 생산액 1조원 이상 명단에 기존 CJ제일제당, 하이트진로, 농심, 롯데칠성,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더해 오뚜기가 추가됐다. 업체별 생산실적 1위는 CJ제일제당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한 2조3217억원으로 집계됐다. 2위는 롯데칠성음료 1조9466억원, 3위는 농심 1조7317억원, 4위는 하이트진로 1조6281억원, 5위는 오뚜기 1조4623억원, 6위 서울우유협동조합 1조4497억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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