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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텍, 부동산 매각대박 '차익만 300억'…재무구조 대폭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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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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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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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텍 (8,080원 ▼50 -0.62%)이 투자부동산을 매각해 360억원을 현금화했다. 부동산 투자원금을 제하고도 약 300억원의 차익을 시현했고 현금성자산이 증가함에 따라 큰폭의 재무구조 개선과 투자여력 확대가 기대된다.

2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텍은 분당 판교 지역소재 집합건물(지분율 8.89%)을 스마일게이트그룹 계열사인 ㈜에스피엠씨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각금액은 360억원이다.

회사관계자는 "해당부동산은 2010년 약 74억원을 투자해 취득했으며 이번 부동산 매각을 통해 2021년 장부가액 기준 약 300억원의 매각차익이 발생해 올해 당기 순이익에 반영되며 기존 대출금상환후 매각에 따른 세전 순현금유입액은 약 31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도 돋보인다. 세전기준 유동비율은 1분기 기준 335%에서 3분기 기준(예상) 790%이며, 부채비율은 1분기 기준 31%에서 3분기 기준(예상) 약 16%로 감소하게 된다. 자산규모와 매출을 감안하면 사실상 무차입경영이다.

이장혁 아이텍 대표는 "최근 국제정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 매각을 결정했다"며 "개선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기존사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신규사업 투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질적인 기업의 성장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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