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현대두산인프라코어, 2분기 영업이익 866억원…전년 比 21%↓

머니투데이
  • 최민경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07.26 15:29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현대두산인프라코어, 2분기 영업이익 866억원…전년 比 21%↓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6% 감소한 8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1조1880억원이다.

매출은 건설기계 신흥시장 매출 증가와 엔진사업부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봉쇄 정책의 영향으로 중국 시장이 부진하며 소폭 하락했다. 영업이익 또한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하락했다.

사업부별로 건설기계 사업은 매출 9400억원, 영업이익 51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 영업이익은 40.5% 감소했다.

한국 및 신흥시장의 경우 원자재 가격상승과 정부 주도 경기 부양 정책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9% 올랐다. 북미 및 유럽시장은 일시적 물류 차질로 인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소폭 하락했지만 경기 호조세 및 주택, 인프라 건설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 견고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시장은 코로나19 봉쇄 조치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8% 하락하며 전체 매출 하락이 하락하는데 영향을 끼쳤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시장이 위축되면서 중국 공장 생산 제품을 신흥시장에 판매하는 비중을 늘리며 수익 확보에 나서고 있다. 중국 정부에서 본격적인 경기 부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9월 이후 건설기계 시장 수요도 회복될 전망이다.

엔진 사업부문은 글로벌 경기 호조 및 유가 상승 등에 힘입어 발전기·차량 등에 쓰이는 엔진 수요가 급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 늘어난 2480억원을 영업이익은 355억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14.3%)을 유지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성장하고 있는 시장의 집중 공략이 필요하다"며 "신흥시장에서 대규모 수주 계약을 확보했으며 선진시장은 불도저 등 시장 특성에 맞는 신제품 출시와 대형기종 판매 확대, 추가 가격 인상 등을 통해 견고한 수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반토막이야" 이런 종목 수두룩… 개미들 투자 성적표 '처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