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펨토바이오메드, 항암연구 본격화…인체유래 NK세포 시험 시작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07.27 16:52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펨토바이오메드, 항암연구 본격화…인체유래 NK세포 시험 시작
코넥스 상장기업 펨토바이오메드 (12,850원 ▼100 -0.77%)가 독자적인 세포전달기술 '셀샷'(CellShot)을 토대로 항암제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가 셀샷과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술로 다양한 혁신 항암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펨토바이오메드는 최근 연구 고도화를 앞세워 코스닥 이전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이르면 연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펨토바이오메드는 셀샷 장비 최적화 과정을 거쳐 mRNA를 활용한 인체 유래 NK세포 치료제 인비트로(생체 밖 시험관 실험) 연구를 이달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펨토바이오메드는 지난해 셀샷 기술로 mRNA에 NK세포를 전달하는 데 성공한 뒤 따로 배양한 세포주로 항암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지속했다. 이어 세포주가 아니라 실제 인체에서 뽑은 NK세포로 항암 치료 효과를 연구하는 단계로 한 걸음 나아간 셈이다.

펨토바이오메드에 따르면 자체적으로 개발한 mRNA-카NK세포 치료제의 내부 시험실 암세포 살상력 테스트 결과 하루 안에 해당 암세포의 80% 정도가 제거됐다. 고무적인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암종에 대한 항암 연구를 확장하기 위해 여러 대학병원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펨토바이오메드는 인체 유래 NK세포 치료제 시험이 순조로울 경우 각 대학병원 연구소와 손잡고 동물실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엔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자 임상에 진입하겠단 목표다. 이르면 내년 대학병원 현장에서 의사 주도로 난치병 환자에게 치료제를 투여할 수 있단 뜻이다.

mRNA 기술은 코로나19(COVID-19) 백신으로 증명됐듯 개발 과정이 비교적 길지 않다. 동물실험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증명할 경우 연구 단계가 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펨토바이오메드는 항암 연구와 별개로 셀샷 장비 고도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각 병원 현장에 설치해 전임상을 수행할 수 있는 장비 개발을 완료했다. 이어 각 병원이나 연구소에 설치해 자동으로 시험을 할 수 있는 상업용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연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항암 연구가 진척되면서 이전상장 작업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 이르면 연내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신청하고,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올 경우 내년 상장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불확실한 주식시장 환경을 고려하면 IPO(기업공개) 일정에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다.

펨토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지난해가 내부적으로 셀샷을 통해 mRNA에 NK세포를 전달하는 데 성공한 시기라면 올해는 장비를 세팅하고 각 병원과 협력하며 인체 유래 NK세포로 시험을 시작하는 시기"라며 "이어 연내 전임상(동물실험)과 내년 연구자임상에 차례대로 돌입하고 이 같은 연구 성과를 통해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하겠단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셀샷 플랫폼을 고도화하기 위해 여러 정부 과제에도 접근하고 민간 투자를 유치하는 등 항암 연구가 순항하고 있다"며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항암 치료제인 만큼 동물시험 단계에서만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해도 업계와 시장에서 펨토바이오메드에 대한 평가가 확연하게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9만닉스 복귀 성공"…상승세 탄 반도체株, 6만전자는 언제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그린 비즈니스 위크 사전등록하면 무료관람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