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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뛰는데 누가 집 사?"…아파트 매매 작년의 절반, 거래절벽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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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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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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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17일 서울 도심의 한 부동산에 '월세' 상담을 알리는 문구가 붙어 있다. 2022.7.17/뉴스1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17일 서울 도심의 한 부동산에 '월세' 상담을 알리는 문구가 붙어 있다. 2022.7.17/뉴스1
금리상승으로 주택시장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매매거래가 감소하고 미분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작년과 비교해 44.5% 줄었다. 서울 거래량은 작년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집계된 올 상반기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31만260건으로 전년 동기 55만9323건 대비 44.5% 줄었다. 5년 평균과 비교하면 35.1% 감소한 수치다. 금리 상승으로 대출 부담이 커지면서 주택 시장 전반적으로 매수 관망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월간 주택매매거래량은 지난 1월 약 4만2000건으로 떨어진 후 5월 약 6만3000건으로 꾸준히 늘었으나 4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5만304건으로 전월 대비 20.4% 줄었다. 작년 같은달과 비교하면 43.4% 줄어든 수준이다.

"금리 뛰는데 누가 집 사?"…아파트 매매 작년의 절반, 거래절벽 '최악'
서울 상반기 주택거래량은 3만4945건으로 전년 대비 52.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과 지방도 각각 55.5%, 33.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의 감소폭이 컸다. 상반기 아파트 거래량은 18만4134건으로 전년 대비 50.6% 줄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2만6126건으로 32.3% 감소했다.

매수 관망세는 곧 미분양 적체로 이어졌다.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2만7910가구로 전월(2만7375가구) 대비 2.0% 늘었다. 수도권의 경우, 전월 대비 25.1% 증가하면서 지방(1.5%) 대비 증가폭이 컸다.

주택 경기가 전반적으로 위축되면서 전월세 거래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 거래량은 10만5964건으로 전월 대비 35.3% 줄었고 월세 거래량도 10만6692건으로 55.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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