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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물류 스타트업 '바이너리브릿지' 44억 규모 프리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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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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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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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물류 스타트업 '바이너리브릿지' 44억 규모 프리A 투자 유치
인공지능(AI)기술 기반 물류 자동화, 최적화 서비스를 개발하는 '바이너리브릿지'가 44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포스코기술투자,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고, 본엔젤스가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바이너리브릿지는 2017년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에 인수된 푸드플라이 경영진들이 모여 2020년에 설립한 기술 물류 스타트업으로 실시간 배송서비스 '핑퐁'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본엔젤스와 패스트벤처스로부터 첫 투자금을 유치한 이후, 중소기업벤처부 주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도 선정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바이너리브릿지는 AI 배차 최적화?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수요-공급 변동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동적 물류 시스템을 통해 예측 불가능하고 비효율적인 기존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의 문제를 해결해 가고 있다.

특히 바이너리브릿지가 운영 중인 '핑퐁'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 비대면 의료 플랫폼, 법무법인?회계법인 등 다양한 고객군별 배송 니즈에 맞춰 실시간 배송부터 당일 배송에 이르는 유연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서비스 론칭 이래 분기 평균 2배씩 성장하며 기존 퀵서비스 및 택배 서비스의 대체재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를 발판으로 회사는 물류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지역 확장 및 인재 채용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기술 개발 및 사업 운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임은선 바이너리브릿지 대표는 "기존 라스트마일 물류는 배송기사 간 경쟁식 수동 배차, 임의적 동선 구성, 수작업 기반의 주문 발주 등 인력에 의존적인 운영방식인데다 택배와 퀵서비스로 이분화?고착화되어 있었다"며 "향후 알고리즘 기반의 동적 물류 시스템을 고도화해 택배 및 퀵서비스 다음 세대의 보편적 실시간 물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라스트마일 배송 시장은 10조원 이상의 큰 규모에도 불구하고 농업보다 디지털화가 더딘 영역으로, 기술화를 통한 혁신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온라인 소비의 보편화와 빠른 배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환경 속에서 바이너리브릿지는 동적 물류 기술을 통해 보편적 실시간 배송으로의 물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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