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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국토부 2차관 "심야 택시난, 지자체 모든 수단 동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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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국토부 2차관 "심야 택시난, 지자체 모든 수단 동원해야"

머니투데이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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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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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심야 택시난 해결을 위해 어명소 국토부 제2차관과 서울, 부산, 인천, 경기 등 지방자치단체 교통국장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어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전국적인 심야 택시 부족으로 인해 국민들의 귀갓길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자체에서도 국민 불편을 조속히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어 차관은 "국토부는 플랫폼택시 탄력요금제 등 다양한 제도개선, 지자체는 택시 부제 해제, 심야 버스 확대 등 심야 이동권 제고를 위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국토부와 서울, 부산, 인천, 경기가 '원팀'으로 심야 택시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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