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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미초바, 8년열애 끝 혼인신고…"비밀리에 호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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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미초바, 8년열애 끝 혼인신고…"비밀리에 호화 결혼"

머니투데이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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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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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사진=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래퍼 빈지노(35)가 약 8년간 교제한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31)와 법적 부부가 됐다.

빈지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보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용산구청에서 비밀리에 호화 결혼"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빈지노는 미초바와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이다. 하얀 원피스를 입은 미초바는 부케를 손에 들고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했다. 빈지노는 가슴에 꽃을 꽂은 채 미초바의 손을 꼭 잡고 있다.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빈지노는 "용산구청 직원들, 빈지노 혼인신고서 작성 때 땀 많이 흘려"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초바와 혼인신고를 마친 뒤 입을 맞추며 애정을 표현했다. 해당 글에는 빈지노의 지인과 팬들의 축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미초바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r and Mrs Lim"라고 적으며 빈지노와의 혼인신고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4년부터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해 1월 빈지노가 약 7000만원 상당의 다이아 반지와 함께 프러포즈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독일 모델 출신인 미초바는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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