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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보이자 강물 투신…하이트진로 강원공장 또 출고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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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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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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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조합원들이 지난 4일 강원 홍천군 북방면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앞에서 맥주 출하차량 저지 집회를 벌이다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공공운수노조는 경찰의 진압 과정에서 조합원 5명이 다리에서 떨어진 뒤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화물연대는 지난 2일부터 강원 홍천공장의 출입도로에 화물차를 동원해 진·출입을 차단하고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제공) 2022.8.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조합원들이 지난 4일 강원 홍천군 북방면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앞에서 맥주 출하차량 저지 집회를 벌이다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공공운수노조는 경찰의 진압 과정에서 조합원 5명이 다리에서 떨어진 뒤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화물연대는 지난 2일부터 강원 홍천공장의 출입도로에 화물차를 동원해 진·출입을 차단하고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제공) 2022.8.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의 맥주 출하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화물연대의 시위로 다시 중단됐다.

5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화물연대 조합원 150여명은 이날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의 진입로인 '하이트교'를 점거했다. 지난 4일에는 경찰이 이를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일부 노조원이 강물로 투신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평소 11~12만 상자가 출고되는 강원공장은 지난 2~3일 화물연대 시위로 출고율이 0%에 가까웠다. 지난 4일에는 경찰이 진출입로를 확보하면서 낮 12시부터 맥주 출고가 시작돼 9만2000상자가 배송됐다. 출고율이 76%에 달할 정도로 회복했다.

하지만 다시 화물연대 노조원의 시위가 시작되면서 맥주 제품 출고가 막혔다. 화물연대는 해고된 조합원의 복직, 손해배상 청구 취소 등을 비롯해 안전운임제도 일몰제 폐지 및 운임 인상 등 요구안이 수용될 때까지 무기한으로 농성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들 중 일부는 이천·청주공장에서 소주 출고를 막은 수양물류 소속 화물차주도 포함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강원공장 앞 시위는 이전 파업지역과는 무관한 명분 없는 영업방해"라며 "오늘 시위로 인해 출고율이 크게 떨어질 것 같아 지켜봐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맥주업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오비맥주도 노조의 파업 찬반 투표에 따라 파업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당초 오비맥주도 지난 1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계획이었지만 협의 끝에 재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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