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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광화문광장'…"열대야 피해 '열린 광장' 보러오세요"

머니투데이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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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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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개장행사 '화합의 빛' 포스터 /사진=서울시
광화문광장 개장행사 '화합의 빛' 포스터 /사진=서울시
1년 9개월 동안 공사 가림막으로 둘러써야 있던 광화문광장이 6일 저녁 7시 개장행사 '광화문광장 빛모락'을 열고 시민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광화문광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 최재형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한다. 일반 시민 300명도 자리를 함께한다. 시민 좌석은 지난달 27일부터 5일간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았는데 300명 모집에 5271명이 접수해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입장권이 없더라도 세종문화회관과 KT 광화문 외벽, 해치마당 영상창, 육조마당 LED 화면 등에 무대 실황을 송출할 예정이어서 광장 곳곳에서 개장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 유튜브로도 실시간 중계된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화합의 빛' 순서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빛이 나는 인물' 9명과 무대에 함께 오른다. 서울시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니얼굴'에 출연한 다운증후군 배우이자 미술작가 정은혜씨와 태권도 국가대표였던 이대훈 선수, 무형문화재 전승교육관 건립을 위해 전 재산을 국가에 기부한 국가무형문화재 이영희씨 등이 참석한다. 이들이 버튼을 누르면 화려한 홀로그램이 연출될 예정이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8월6일은 광화문광장의 역사의 페이지가 넘어가는 기념비적인 날"이라며 "많은 분들이 광화문광장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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