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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에게 '버럭' 화낸 케인... "연인들 사소한 말다툼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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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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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7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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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승리 후 박수를 보내는 손흥민. /사진=AFPBBNews=뉴스1
개막전 승리 후 박수를 보내는 손흥민.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토트넘의 '공격 듀오' 손흥민(30)과 해리 케인(29)이 경기 중 의견 충돌했다. 이와 관련해 토트넘 레전드 마이클 도슨(39)은 큰 문제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먼저 실점했지만, 토트넘은 전후반 각각 2골씩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전반 21분 라이언 세세뇽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에릭 다이어가 역전골, 후반에는 상대 자책골과 데얀 쿨루셉스키의 쐐기골까지 나왔다.

'대한민국 공격수' 손흥민은 다이어의 역전골 당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날 골은 넣지 못했지만, 날카로운 움직임을 앞세워 상대 수비진을 괴롭혔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2를 부여했다.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이날 손흥민과 케인의 사소한 충돌이 있었다. 스코어 2-1이던 전반 종료 직전. 팀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가운데로 치고 들어가는 폭풍 드리블을 선보였다. 사우샘프턴 수비수 3명이 앞에 있었지만 쉽게 공을 뺏지 못했다. 이어 손흥민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공이 골대 위로 훌쩍 넘어갔다.

그러자 케인이 손흥민을 향해 두 팔을 벌리며 아쉬움을 표했다. 또 버럭 소리쳤다. '왜 패스를 주지 않았느냐'는 의미가 담긴 제스처로 보인다. 사실 케인은 손흥민이 드리블을 시도했을 때부터 공을 달라는 신호를 보냈다. 케인 주위에는 상대 수비의 압박도 거의 없었다. 슈팅 실패 이후 손흥민도 케인을 향해 뭔가 얘기를 건넸다.

이와 관련해 도슨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이 케인에게 공을 줄 수 있었을까"라며 "케인이 그의 파트너(손흥민)에게 만족하지 않은 것은, 연인들의 사소한 말다툼 같은 것"이라고 묘사했다. 동료들끼리라도 경기 중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충돌이라고 본 것이다.

영국의 BBC는 "손흥민과 케인은 절대 싸우지 않는 커플 같지만, 이 장면에서는 케인이 손흥민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작은 충돌이 있었다고 해도 손흥민과 케인은 절대 떼어놓을 수 없는 '영혼의 파트너'다. 지난 시즌에도 손흥민은 리그 23골을 터뜨려 득점왕을 차지했고, 케인도 17골 9도움으로 활약했다. 덕분에 토트넘은 지난 시즌 리그 4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별들의 전쟁' 유럽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나선다.

공격을 시도하는 해리 케인(흰색 유니폼). /사진=AFPBBNews=뉴스1
공격을 시도하는 해리 케인(흰색 유니폼). /사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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